카테고리 없음 / / 2022. 9. 21. 02:58

영화 백두산.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무모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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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하정우 주연 백두산 영화 포스터
백두산 영화 포스터

영화 [백두산]은 한반도의 위기 화산 폭팔을 막기 위한 재난 영화이다.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무모한 작전. 가족의 생명 또한 위태롭기에 그들은 운명을 걸고 백두산으로 향한다.  러닝타임 128분. 12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액션 장르 영화다.

 4차 폭팔을 막기위해서 백두산의 압력을 낮춰야 한다.

 강남역 대형 스크린에는 긴급 속보가 뜬다. 북조선 노동당 대회, 완전한 비핵화  선언 예상  4.25 문화회관 앞에서 보도 중이다.  생방송 뉴스 도중 갑자기 4.25 문화회관이 무너진다. 그리고 바로 긴급 재난 문자가 울린다. 강남역 한가운데 건물과 도로가  파괴되고 수많은 인명피해가 난다. 예고 없이 분화한  백두산 폭발로 한반도의 위기가 찾아온다. 지진파 동의 여파가 서울까지 덮친 것이다. 화산 지수 8등급 관측 역사상 세계 최고 수치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사태를 예견한 유일한 인물 강봉래 교수(마동석 배우)를 찾아간다. 강 교수는 수차례의 경고를 무시하더니 늦었다며. 방법이 없다고 한다. 강 교수 설득 끝에 긴급회의가 열린다. 이미 1차는 터진 상태  4차 폭발까지는 시간이 얼마 없다.  2차와 3차 폭발보다 4차 폭발을 막지 못하면 제주도 외 모든 지역이 엄청난 피해를 볼 거라 예상한다. 강 교수는 백두산의 압력이 가득 차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백두산의 옆구리 갱도 속에 들어가  600K톤 폭탄으로 구멍을 뚫어 압력을 낮추는 게 맞다는 이론을 낸다.  땅속으로 용암을 흘려보내 분출을 막자 하지만 이건 이론일 뿐  성공률도 3프로인 절망적인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그만한 폭발력을 가진 건 핵분열 만 가능하다. 북한과의 핫 라인은 화산 폭발로 끊어졌다. 비 핵화 선언을 앞둔 이 시점에서 중국의 접견 지역에서 핵을 터트린다는 말에 미국 정부의 반대한다.  4차 폭발까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대통령은 미국 몰래 불가능을 선택한다.   

폭발물 처리반 EOD부대  불가침 조약을 깨고 분개선을 넘다.

6.25 불발탄을 해체 처리하는 EOD부대. 조인창 대위(하정우 배우)는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가야 하는 약속을 잊어버린다.  전역일 당일까지 불발탄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태명 꼬물이의 성별이 궁금한 조대위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하면서 집으로 향한다. 강남역인  조대위는  지진에서 겨우 살아난다. 화려한 경력의  조대위는 전역 당일 부대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부인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대가다. 조대위는 팀원들과 핵탄두를 탑재할 기폭 장치를 가져가 북한에서 ICBM에서  우라늄을 빼내야 한다. 그리고  백두산 탄광으로 들어가 폭발시켜는 임무를 받는다.  필요한 핵을 위해 북한에 비밀리에 진입하고. 핵의 위치를 알고 있는 무력부 소속 리준평이라는 남자를 구출하는게 1차 목표다.  미국의 승인 없이 불가침 조약을 깨고 분개선을 넘는다. 그리고 불길한 예감.  전투팀 특전사들이 탄  항공 엔진에 불이나 전투팀이 전멸한다. 기술팀이 모든 사건을 맡아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조대위는 명령에 따르지만 팀원들은 전투 경험이 없는 폭탄 처리 기술을 가진  특전사 들이다. 오합지졸  불안한 상황이다. 예상과는 달리 리준평(이병헌 배우)의 수용소는 폭동으로 보초병들이 모두 사망한 상태다.  무시무시한 포스의 준평은 핵 탄두로 백두산 폭발을 막는다는 어이없는 말에 웃는다.  자본주의는 상상력이 지나치게 뛰어나 무섭다며 코웃음 친다.  속을 알 수 없는 이중스파이  음흉한 인물.  실전 경험과 전투력이 튀어 난 준평은  조대위 팀의 작전 지도를 외우고 먹어 버린다. 한반도의 운명이 준평의 기억 속에 달려 있다.  속수무책으로 준평을 따라간다.  준평의 아내는  마약에 절어있다. 아내는 준평이 가족을 먼저 버렸다며  밀고한 이유를 말한다. 준평의 딸은 처가인 보천에 있다.  백두산 근처다.  키워 보지도 못한 딸을 찾기 위해 조대위 팀과 함께 이동한다.  핵무기가 숨겨진 공장에 도착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터진 2차 폭발.  핵 해체 작업을 무사히 마치고 준평의 도움으로 조대위 팀들은 겨우 탈출한다.  준평을  경계하며 기폭 장치를  갱도로 옮기려는 조대위, 돈을 받고 기폭장치를 중국 정보원에게 넘기려는 준평.  비핵화 공동 목표에 핵을 빼 돌리는 걸 볼 수 없는 미국, 자기 운명조차 결정 못하는 대한민국 정부. 우리에게 익숙한 백두산을 소재로 만든 영화다. 제작비 260억 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위기 속  이병헌과 하정우의 브로맨스도 볼 수 있다.

백두산은 실제 분화했고, 지금도 분화 가능성이 있다. 

2019년 12월에 개봉한 [백두산]은 8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역사 기록을 보면 1597년 백두산은 실제로 분화했다. 2022년 1월 남태평양 통가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폭발은 핵폭탄보다 높은 에너지를 분출했다. 핵폭탄보다 화산 폭발이 더 위험한 상황이다.  과학자들은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하를 연구한다. 그 결과 향후 80년 안에 통가 보다 더 큰 화산이 폭발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백두산은 지금도 분화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 인공위성 누리호는 한반도 주변 열변화를 감지하여  백두산 폭발 징후를  관찰할 수 있다. 전 세계는 지금 기상 이변을 겪고 있다.  지구 평균 기온 변화에는 화산 폭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들은 다양한 노력으로 징후를 예측하고 기술 수준을 높여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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